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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수영선수 임다솔 나이 키
    카테고리 없음 2019. 7. 17. 18:03

    유치원 시절 처음 수영모를 쓴 해군의 딸은 이제 한국 수영을 끌어갈 ‘다크호스’로 성장했답니다.

    임다솔(나이 21세, 아산시청)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주목하는 새 얼굴이다. 지난달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 출전해 배영 100m(1분00초44)와 200m(2분09초49) 한국기록을 경신했고 이달 열린 동아전국수영대회에서는 배영 100m(1분00초16) 기록을 0.28초 더 단축했답니다. 불과 3주 사이 한국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우는 기세에 광주에서도 함박웃음이랍니다. 대회 흥행을 이끌 스타가 없는 현실 속에서 ‘제2의 박태환’이 등장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아직 난 그렇게 큰 기대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스스로 기대하면 자신에게 독이 될 뿐”이라면서도 “솔직히 욕심은 나는 자리다. 한국의 수영 선수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더 큰 꿈을 말했답니다.

    ‘제2의 박태환’이라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선수로 크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는 “예전에는 내가 국제무대에서 메달을 딸 수 있으리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지금은 마음을 완전히 고쳐먹었다. 노력을 통해 성과를 얻으니 점점 욕심이 생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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