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도치광 한석규 나이 가족

‘WATCHER(왓쳐)’ 비리수사팀에 지금까지와 차원이 다른 위기가 찾아옵니다.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측은 6회를 앞둔 2019년 7월 21일,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도치광(한석규 분)과 김영군(서강준 분), 이를 지켜보는 한태주(김현주 분)를 공개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서로를 끊임없이 경계하면서도 진실을 좇는 방향만은 같았던 비리수사팀이랍니다. 동기도 방식도 다른 이들의 살얼음판 같은 공조에 균열이 생긴 듯 궁금증을 더합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왓쳐’ 5회에서 김영군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 분)의 등장이 파란을 불러왔습니다. 비리수사팀은 금고털이범 오상도(유하준 분)가 숨긴 무일 그룹의 뇌물 장부 수사에 돌입했답니다다. 오상도의 아내가 납치됐다는 정보를 입수한 도치광과 김영군은 뇌물 장부를 찾고 그의 아내도 구할 수 있는 ‘투-트랙’ 전략으로 움직였답니다.

15년 만에 침묵을 깬 김재명도 목적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도치광과 김영군은 협조를 전제로 오상도를 교도소에서 빼내려 했지만,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답니다. 여기에 한태주가 무일 회장에게 “장해룡 반장한테, 저 죽이라고 하시면 돼요”라는 충격적인 제안하며 예측을 넘어서는 반전 전개의 정점을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