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박순천 남편 결혼 아들 디폴 리즈

'슈퍼밴드' 디폴(본명 김홍주)이 배우 탤런트 박순천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답니다. 지난 2019년 3월 29일 JTBC '슈퍼밴드' 측은 언론에 "디폴이 박순천 씨의 아들이 맞다"고 확인했답니다. 이날 언론은 한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 "음악가 디폴이 박순천의 아들"이라며 "본인은 물론, 박순천 씨도 두 사람이 모자관계라는 걸 알리지 않아 늦게 알려졌다"고 밝혔답니다.

디폴은 지난해 7월 박순천이 출연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답니다.

당시 디폴은 예명 대신 본명을 사용했기 때문에, '슈퍼밴드'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최근까지도 두 사람이 모자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디폴은 '슈퍼밴드'에서 자작곡 '혼반도' 등을 선보인 미디어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입니다. 특히 직접 코딩한 조이스틱으로 연주하는 음악부터 패드플레이어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국악을 다른 느낌으로 해석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답니다.

배우 박순천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생활을 시작한 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둘째 며느리 순영 역으로 22년간 출연했답니다. 영화 '물고기자리', '돈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39년째 배우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단아하고 우아한 미모의 소유자인데 남편 김 모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뒀답니다.

참고로 디폴에 앞서 '슈퍼밴드'의 또 다른 참가자인 보컬리스트 지상은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가 됐답니다.